앗, 수상한 사령관이 멜리테 앞에 나타났어요!

사령관은 초콜릿을 한아름 들고오며 

"나는 초콜릿으로 방을 가득 채운 적도 있단다. 이것들 좀 먹을래?"

라고 말했답니다.


"나, 나도 엄연히 초코랜드의 여왕이다! 초콜릿은 내게도 충분하다!"

라고 하지만... 어째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데요? 아무래도 배가 많이 고픈가봐요. 사실 멜리테는 초콜릿은 커녕, 어제부터 한 끼도 먹지 못했다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