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르카호를 떠들석하게 만든 연쇄강간 사건. 심증만이 있을 뿐 물증은 철저하게 없었던, 얼핏 완전 범죄로 보였지만 천재 미소녀 탐정 리앤의 손에 결국 덜미를 붙잡히고 만다.......






 

  "......."






 

 "입을 아주 꾹 다무셨네? 말 그대로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나? 아니면, 아주 평생 안 잡힐 줄 알았어?"






 "나참......목록이 어디 보자......."












 "아니, 대체 이게......머메이드에 와쳐 오브 네이쳐에 아니 하운드 오브 엠프리스...덴세츠에 코헤이, 어뮤즈, 비스마르크도 있고...아주 안 건드린 부대가 없네! 정력이 끝도 없었나? 트리톤은 또 뭐야?"






 

 "더 볼 것도 없어! 구속시켜! 나중에 내가 직접 신문해야겠어!"






 """"""쳇!""""""











 "우쭈쭈, 우리 왓슨 뚝. 이제 다 끝났어. 걔네들 다 전자발찌 채우고 격리시킬 거니까 이제 왓슨한테 접근도 못할 거야."





 

 "나 진짜 너무 힘들었어....걔네들이 막...애기 이름은 뭐가 좋겠냐고 막......함부로 떠들고 다니면 뒤도 개발해버리는 수가 있다고......."






 "괜찮아, 괜찮아. 요즘 시티가드 능력이 얼마나 좋은데. 내가 다 막아줄게."






 "리앤...!!!!!"






 "근데...왜 문을 잠가......?"






 "응? 아......."






 "이제 다 끝났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