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불친절하고 존나 어려운거 맞음

개같이 개추

4개월찬데 무리해서 변소 오를건 없음

턴제겜인데 누가 선턴잡는지 계산도 힘들고 적 스킬따라 선턴도 바뀌고 좀 짜증나긴 함

요즘 모바일겜 메타에 안 맞게 존나 어렵긴 함.ㅋㅋㅋ 비직관적인 것도 크고

이게 하다못해 전술교본이 공식 사이트면 모르겠는데 비공식 사이트고
그 비공식 사이트없이 무지성 박치기로 깨려면 비유 아니고 진짜 머리 터짐 
하다못해 이벤트 ex 특정유닛으로 공략 만들어보는거도 뎀컷계산해야되지 기믹맞춰야되지 신경써야될꺼 많은데 반복을 예측하고 만든 스테이지가 아닌 1회성 업적컨텐츠로 낸 변소스테이지는...

행동력,AP 모르면 덱 만들어봤자 그냥 계수덩어리만 만들어놓은 거라는 걸 변소 올라가면서 알게 되었다...변소 없었으면 행동력,AP? 그냥 빠르면 좋아 많으면 좋아 ㅇㅈㄹ만했을듯 ㅋㅋㅋㅋ

효과 종류보다는 애초에 효과들이 실제로 어떻게 동작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게임 내에서 아예 없는 수준인게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함 솔직히 유저가 직접 실험해서 각 효과들이 실제로 어떻게 동작하는지 알아내야 하는게 정상적인 건 아니니까

사실 커뮤니티가 필수가 아니어야하는게 옳음

라오는 스캇이라기에는 충분히 잘나가고 있기는 한데. 변소는 진짜 너무 어려움. 변소3지까지는 무지성으로 따라만 하다가 4지는 스스로 좀 해볼까? 하는데 한두개 컨닝하고 깨다가 그냥 버리고 있음. 기믹이 있고 기믹을 파회하는것 까지는 좋은데 게임 근본이 합연산이니까 개같은 상황이 너무 많음.

누가 그랬는데 라오 매커니즘 정리하면 논문급이라고

공략 많이 짰지만 진짜 어려움 요새는 대놓고 치트키들 고로시 자주해서

존내 어려운데 모평해설수준 아닌이상예야
족보만 외우면 2~3등급 맞을수는 있음

버프를떡칠해서
탱
적의 적중을 회피할수있다 뮤즈+뗑컨 칸
맞아서 버틴다 스홀 프리가
+속성뎀이 아파요 네오딤+엘븐
난둘다 알바트로스

공격 
보호무시딜러는 기본
피감무시가 필요해 아스널

행력
중장행력 알파
행력+공뻥 무용
기동회피 행뻥 마키나 엘라

기본딜이 안박힌다 
관통버프 엘븐
속성으로 조진다 깡통엘라+속성딜러

염병빨봄 레아2턴킬

나머지는 공뻥+적중지원기로 구성

잡는순서 오래끌면 좆되는거순으로 잡는다
스피커 인터루더 악수맨 스펙터 빨칙들
반격스킬있는것들은 반격빠지면 잡자

스킬마다 텍스트 줄 음청 많아서 진짜 골때림ㅋㅋ

응애 홍련마망

사실 공부를 하려고 게임을 하는 게 아닌데 라오의 전투시스템과 전투원들의 활용방법을 이해하려면 그렇게 해야할 거 같단 말이지

나도 4-30층까지 내내 올라가면서 느낀건데 스쿼드 짤 때 가장 짜증나면서 어려웠던 부분이 적과 나를 명확하게 알 수 없었던 부분이었음. 무슨 철충 도감 같은게 있어서 보면서 고민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일단 들어가서 맞아보고 뒤져야 해. 교본이 있으니 그나마 도감 노릇을 하는거지, 그게 게임 자체에서 지원을 안하는게 정상은 아닌 것 같음. 
본문처럼 효과가 너무 많은 것도 한몫함. 이게 영수증 보면 알아서 합쳐져있는 것도 아니고 비슷한 효과에 이름은 처음 들어보는 것들 여러개 잔뜩있고 줄줄이 나열되있어서 시인성이 떨어지는데 이걸 인게임 전투에 들어가지 않으면 확인조차 못한다는 것도 문제라 생각함. 내가 공략을 따라가면서도 도대체 왜 되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 그냥 따라해서 박으니까 됬네? 느낌 뿐이야. 적들이 뭔가 디버프를 주는데, 이게 눈에 안보여. 전투 도중 맞고 때리는 중에는 그나마 그 과정에서 저놈한테 걸렸겠거니 유추가 가능한데 미션 시작하자마자 걸려있는건 누가 줬는지 적 철충 일일이 9마리 다 눌러서 액티브 2개, 패시브 3개 다 읽어봐야 알까말까임. 전투 시작하면서 라운드 넘어갈 때 마다 화면 양 옆에 뭐 주르륵 효과 띄우면서 보여주긴 하는데 적을 꿰차고 있는거 아닌이상 그거 잠깐보고 알 수가 없더라고. 차라리 영수증 효과에 철충 얼굴을 박아놓는게 더 빠르겠더라. 여기까지는 적을 명확히 알 수 없는 부분이었고.
나를 알 수 없는 부분은 도대체 내가 쓰는 애들이 어떤 시너지를 갖는지가 눈에 확 안뜬다는거임. 일일이 계산식 생각해내서 계수에 합연, 곱연 고려하고 그래야하는데 정작 인게임에서는 대미지 확인할 방법이 거의 없음. 미리 적 눌러봤을 때 체력 점멸하는 것도 고려 안된게 너무 많이 있고. 그리고 1라운드나 즉시 발동하는 효과도 더 햇깔리게 만듬. 내가 배치한 애들이 지금 이거 맞으면 죽는지, 않죽는지, 죽일 수 있는지, 못죽이는지 긴가민가함. 내가 뭘 했고 저놈이 뭘했고 나와 적이 지금 어떤상황에 놓여있는지를 좀 눈에 잘 들어오게 만들었으면 좋겠음. 에초에 편성창 자체에서 서로서로 주는 버프를 미리 볼 수 있게끔 해줘야 함, 외부통신 들어가서 볼게 아니라... 
그래도 시각적 부분은 월요일날 영수증 UI패치로 개선되어가긴 할텐데 그럼에도 주르륵 있는 영수증은 바꿨으면 좋겠음. 효과A*3 이런식으로 텍스트를 요약하고 중첩을 표기하면 좋을 것 같음.

애들이 겜을 어렵게가 아니라 좆같이 만들어서 그럼

직관성 떨어지는거 문제긴험

마이너 치곤 유저수가 좀 많은 겜이긴 해 ㅋㅋ

이거마따

젖같이 어렵긴함

포켓몬 9:9 배틀 하는게 더 쉬울거같음

3개월차인데 개같이 공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