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엘라


전형적인 함떡 엘드리치 유저. 첫 패에 스킬 드레인과 왕궁의 칙명을 갖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서 매우 악명이 높다. 온갖 봉인 전술과 계속 부활하는 엘드리치를 이용하여 상대를 계속 압박하는 것이 주특기. 오르카의 듀얼리스트 중 최강급 실력자 중 한명이자, 상대히기 싫은 극혐 듀얼리스트 중 하나. 룰과 효과 처리에 대해 제일 빠삭하다.





2. 엘븐 포레스트 메이커


트라게 유저. 순수 트라게 부터 LL, 십이수, 낙인 등 트라게랑 상성이 잘 맞는 카드를 활용하여 엄청난 전개력을 보여주는 걸로 유명하다. 어떻게든 필드가 청소되도, 바로 어떻게든 복구해서 상대에게 큰 절망감을 심어준다. 최상위권 실력자이자, 극혐 듀얼리스트 중 하나. 순수 플레잉은 최고급.





3. 리앤


디클에어러를 섞은 드라이트론 유저. 일명 골프공 유저. 선공이냐 후공이나 바로 얼티밋 디클에어러를 소환해서 상대의 효과를 연속으로 무효시키기에 매우 악명이 높다. 최상위권 실력자이자, 극혐 듀얼리스트중 하나. 그 중에서도 제일 악명이 높다. 즐거운 토모 시절의 기억을 계승한지라, 경험은 최고.





4. 샬럿


섬도희 유저. 계속되는 섬도희 소환과 그로인한 장기전, 일명 밧줄을 잘 태우기로 유명하며, 그 실력은 매우 뛰어나다. 최상위권 실력자이나, 덱 성능이나 플레잉은 위의 3명 보단 딸린다. 현재는 엑세스코드 토커를 비롯한 섬도희의 고질적인 단점인 낮은 타점을 타파할만한 수단을 연구하고 있다.






5. 살라시아


최강급의 듀얼리스트중 하나이자, 오랜 시간 동안 듀얼을 연구해온 듀얼 덕후.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우연히 몰타섬에 있던 유희왕 카드로 놀다가, 어느 순간 부터 푹 빠져서 유희왕의 모든 룰과 재정, 효과 처리 등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게 되었다. 평소에는 하인 덱을 애용하지만, 진짜배기 실력 발휘용 덱, 즉, 진짜 빡겜용 덱은 따로 있다. 현재는 하인 덱을 연구하면서 다양한 전개나 콤보를 구상중이다.





6. 엠페트리테


최강급 듀얼리스트 중 하나이나, 라의 익신룡 덱만 고집하기에 그 실력에 비해 승률은 높은 편이 아니다. 시아랑 마찬가지로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유희왕 카드, 그중에서 라를 연구하다가 푹 빠져서 라 전용 덱을 고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라가 치킨이랑 닮게 생겨서 좋아하다가, 원작, 애니를 접하면서 라 그 자체를 찬양하게 되었다. 라의 효과를 사용할 때 마다 어째선지 '따흐흑..... 라 이프를 바치는 건 즐거워..... 라이 라이 익신룡!'라고 말해서 종종 이상한 사람 취급 받는다.






7. 멜리테


인페르니티 유저이자, 최상위권 듀얼리스트. 인페르니티의 온갖 전개를 사용하여 엄청난 콤보나 전략을 보이는게 주특기이다. 평소에는 그저 즐겜을 하지만, 자신의 초코랜드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는 시험을 위해 나름 진심으로 임하며, 무개념 듀얼리스트를 참교육 할 때는 선턴에 소재가 5~6 이상인 론고를 소환해서 절망을 선사해준다. 증G를 사용한 상대를 인페르니티 특유의 전개력으로 덱사시키는게 주특기. 그래서 다들 멜리테를 상대할 때는 아무도 증g를 사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