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이겜이 인겜이 너무 복잡하고 컨텐츠 너무 없다보니까 유저들이 공략과 컨텐츠를 전면적으로 커뮤니티에 의존하는 경향이 짙었는데,

 그래도 커뮤와 게임이 조화로우면 상관없다고 생각해서 장점이라고 봤는데, 지금와서 겜 상태랑 챈상태 번갈아보니까 마음에 와닿을 정도로 단점이 뚜렷해짐.

 얘네 처지가 '처음 애를 나아 본 엄마가 여태까지 갓난아기 끌어안고 어떻게 하면 안 울지 3년이라는 시간동안 조심스럽게 대했구나.' 라는 생각이 듬.
 이성의 끈을 놓아버리고 조심 안 하니까 결국 울어버린거구나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