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접 7만에서 6만으로

5만 4만 3만으로 

나중엔 1만명 미만으로 떨어지고 


그때 남은 사람들이 열심히 캐릭터들 탁본뜨면서 게임을 가슴에 묻는 

그런 임종을 맞을 줄 알았는데


청년기 시절의 안식처로 기억될 게임이

흔한 k-게임 중 하나로만 기억될것 같아 기분이 뭔가 뭔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