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이나 보이스만 줍줍하고 그 뒤로는 무기력하게 망할 날만 기다리는 건 좋지 않다고 봐


뭉쳐서 뭐라도 해 볼 궁리라도 해보는 게 어떨까 싶어. 


안 그런다면 캐릭터에 붙여둔 정 때문에 섭종한 뒤에도 죽 괴로울것 같아.


양심이 날 가만두지 않을거야. 적어도 난 그래.


난 끝이 다가왔을 때 서서 죽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