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걸로 알고 싶지는 않았는데


너무 당황스러워서 급히 찾아와보니 진짜 있는대로 불타고 있고


대충 상황 보고  아씨발 가망이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드니까 그때부터 진짜 말 그대로 한숨밖에 안 나오더라


비유같은 게 아니였음 말도 안 나오고 그냥 가만히 보다가 숨 좀 들이쉰 다음 한숨나오는 게 반복됨


그냥... 그거밖에 못 했음 지금도 다시 떠올리니 또 한숨 나오기 시작한다


왜 이걸로 알게 되어버린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