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는 것은 캬루가 배신의 아이콘 딱지를 떼는 것 만큼 어려운 일이다


로드맵 발표 이후에 남는 것은 다시 돌아올지도 모르는 라오거나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 라오일 뿐이다


우리가 알던 유저와 소통하는 정겨운 젖같은 유사겜 라스트 오리진은 더이상 돌아오지 않는다


적어도 내일은, 어쩌면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