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오픈하자마자 서버터지고 추후 다시 오픈하겠다고 공지 올릴때만해도 병신게임, 웃긴게임이라고 낄낄거렸고 여러사건으로 불탈때도 캐릭터들보고 꿋꿋하게 이벤트 돌리면서 잡고있던적도 있었다

뽀끄루 나왔을때 정신못차리고 결국 풀링시켰을때도
블루밍 MR듣고 스카이나이츠 음원 나오는거 목빠지게 기다릴때도
나왔던 음원 노래방 수록되는거 기대하면서 매달 TJ신곡목록 들고오던것도 정말 하면서 즐거웠음

이미 스마트조이에 기만당해 떠나는사람들도 많고 욕하는사람들도 많지만 최소한 나는 정말 좋아하는 캐릭터들을 생각해서라도 좀 더 남아있어야겠다

여지껏 했던게임들은 지랄나도 아무렇지않았는데 라오가 갑자기 이러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상실감이 커지는거보고 나도 놀랐다

스마트조이가 한짓을 생각하면 당장이라도 삭제하고 신경꺼야하는데 음원 받았던거 듣다보니 눈물날것같아서 주딱 호출해서 사태 마무리될때까지만이라도 차단풀어달라고 하지않으면 못버틸것같더라

지금생각해보니 노래듣다가 급발진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