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3주년 축하 영상 나오니까
뽕차는 애들 많아서
스토리 불만 있어도 말 못한거지

1부에서 방주랑 레모네이드, 레모네이드 세력
그리고 철남충의 가족관계 및 정체로
설정 풀면서 이야기 진지하게
그리고 메인 스토리 관련으로 진행하다가

개뜬금없이 카페랑 역바니로 가더니
그것도 용두사미로 끝내고
3주년 축하로 끝냈다?

 스토리 뒤죽박죽 섞어놓은 이벤트였음

민트초코에 참기름 넣고 밥이랑
간장 고추장 다 비벼놓은 느낌


차라리 카페 역바니는 서브로 하고
메인은 그대로 방주로 갔어야지

내가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스토리 싫었던
 이유랑 비슷해

재료들은 좋은데 스토리나 전개 개연성은
 아귀가 안 맞고 제멋대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