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가 부족해도 미래를 보고 하는 게임인데 미래가 없으면 그게 죽는 거지

쉴드치는 병신들 데리고 가봤자 겜수명은 이미 정해졌고 관짝에 들어가서 산소 얼마 안남은 산소호흡기 달고 죽을날만 기다리는거지 뭐

걍 미래가 사라진 시점에서 끝이지

사실 냉정하게보면 잡코리아 썰같은건 그냥 뭐 반쯤 흘러들어야하는게 맞음... 다른부서 이야기 대충 주워들은거 갖다쓰는경우도 많다보니...

신뢰를 잃어버린 시점에서 이 게임 BM상 매출 존나 꼬라박을게 보이는데 무슨

매출 아마 반토막 이하로 빠질거임 그럼 2년정도가 남은 수명이다

ㅇㅇ게임은 평소처럼 돌아갈거야
근데 유저들이 증발해서 앞으로 들어오는 돈이 줄어들텐데
이새끼들이 인공영웅마냥 버려버리진않을까
그게 문제인거지

난 언제나 비관적으로 봤는데 이제는 진짜 그냥 어이가 없다

나도 그리 생각함.
그래서 창작물은 계속 쓸 거고.
하지만 너무 슬픈 건 뭐냐면, 더 이상 예전과 같은 화기애애한 젖천지 라오는 기대할 수 없다는 거지...

수명 2년
업데이트는 최악의 경우 반년 내로 끊길 가능성도 배제 못함

음 딱 이거였다 하고 싶은 말이.. 그냥 이제 평범한 게임이 되어버렸다? 정도.

정말 솔직히 말하면 3년이란 시간을 버틴거도 참 용하다고 생각함

이 글 보고 나니까 예전에 024도 컨셉 잡고 카페 글쓰다가 결국 오렌지 영입하고 컨셉 버린거처럼 이번 일 진정되도 확실히 운영진이랑 유저와의 신뢰랑 친밀함은 회복 안될꺼 같음

사람 거의 다 빠져서 결국 참치는 누가 사주는데? 안그래도 스킨팔이말고 돈나올데도 없는 유사어플 그리 길게 끌고갈까? 길어봤자 올해는 못넘길듯

공략만 보는 나는 진짜 할수 있는게 없을듯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3년버틴겜인데 그 희망이 죽었으니 끝난거지

어차피 게임은 존재가치가 없고 일러 나오면 창작자들이 케릭터성 만들어주고 유저들이 빨면서 스킨사고 하면서 유지되는거였는데 이렇게 창작자와 유저층이 개박살났는데 이게 게임이 그대로인거겠노 ㅋㅋㅋㅋㅋ

2~3개월부터 업데이트 늦어짐
6개월쯤 갑자기 섭종각

난 언제나 비관적이었는데 블랙기업썰 아다리 다 맞는거보고 그냥 한숨밖에 안나왔음

사실 반토막나도 매출 100억대라...

정겹기만하던 열차가 많은걸 한순간에 잃어버린거지 그래도 열차는 달린다

접는다는 라붕이들도 게임에 비전이 안보이니까...

문제는 잃어버린 창작자와 유저지. 근데 이겜은 그게 없었으면 여기까지 못왔고 그 값어치도 못함

아마 올해 마지막 선물로 섭종하고 그냥 튈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