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인가 1월에는 패스도 안샀는데
3월에 산 패스도 아까워질줄은 몰랐다
ㄹㅇ 병신겜

그래도 즐길건 즐겼으니  2만원으로 2달이면 이득인가

왜 안질렀냐면 회사에 돈이 없다는 발언과 장미때 좀 실망해서. 그리고 살거다사서
물론 난 몽구스 팬이 아니라 그정도는 아니었음
그리고 붐차의 일러 3연속 나락. 지금생각하면 붐차  잘못은 아닌거같아

1월부터는 병신같은 파칩소모량과 상한확장이 꼴보기싫어서 더 현타왔고

나름 말한다고  분위기 봐가면서 비판한 편이었는데 내가 너무 쫄보였던거같고 이제보니 말한다고 의미도 없었을거같다

아무튼 그동안 수고많았고 어제는 접속도  안하고 끝냈네
재밌게 겜들하고 겜안지웠으니 가끔 안부보러올게

나는  몇년전 접은겜 가서 시작하니 좀 불편하긴해도 그래도 너무 만족스러워져서 행복하다

라오에 돈쓴게 좀 아까워도 한 반절정도는 기쁘게 논 비용이라 생각하면 나쁘지않네.
저쪽은 스킨값 비싸서 이정도로 즐길수는 없었거든
덕분에 마지막에 기분좀 상하고 저쪽가서 다시 기쁘게 겜할수 있게되었다
한 1년쯤  고통받아야됐을 부분을 라오하면서  기쁘게 지내게 해줘서 정말고마워

물론 스마조가 고마운건 아니고 전술교본, 오량진, 공략러, 그리고 유저들

제일 문제는 얘네가 겜에 애정이 없어보이는데 이제라도 정신차렸으면 그동안 쌓아둔 돈으로 개선할 수 있겠지

결국 쓰다보니 화나서 앱은 지웠다

복귀가 편한겜이니 초심을 잃지않으면 다시볼 날이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