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어제 공지 보기전까진 '개호로 잡놈 ㅅㄲ들'수준이었다면

어제 공지 보고나선 'ㅅㄲ 그래도 여기까지와서 가라는 안치겠지'정도까지는 올려둠


공지 내용이 충공깽이긴 했지만 그래도 각종 정황증거랑 퇴사자들 써놓은거 조합해보면,

적어도 진자 라오ip로 뭘 만들려 해는지 아니면  그냥 다른거 만들려더 망한건지까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번돈이 제법됬고 그돈으로 씐난다고 다른 프로젝트 하나 열었다가 꼬라박았고,

그거 메꾸려고 똥꼬쑈한거까진 맞아들어가는거니 

이전까진 몰라도 지금 상황에서는 일단 덮어놓고 입발린 4과문 써놓은거 보단

그래도 가라는 안치려고 한다고 생각하기로 함.


이제 남은건 오늘 나올 로드맵인데,

이것도 좋게좋게 생각해서 지금까지 짜놧던 로드맵 싹 재검토해서 

욕처먹을거 같은거 싹쳐내고 제대로 다시 만드느라 시간이 걸린거라고 생각함.

사실 이상황에서 원래 있던 로드맵 정리해서 내놓고

'사실 우리의 큰뜻은 이러했는데 그걸 몰라주면 서운함'

이라고 했었다면 내가 직접 목따러 갔겠지만,

적어도 시간을 들인다는건 욕쳐먹을거 걸러내고 

지금 인원으로 현실성있는 로드맵을 짜오겠다고 한거로 보고 

한번더 참고 로드맵 기다려보기로 했음.


로드맵에서 어떤 내용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입장에선 지금 당장 라오만큼 할만한게 없다보니 

정말 개쓰레기 같은 내용이 나오지 않는다면 일단 관망상태로 계속 하긴 할것같음

물론 지금 상황에서 제대로된 로드맵이 나올가능성은 낮겠지만 그래도 마지막 희망을 불태워 보는거라


이제 'ㅅㄲ들 거짓말이 입에 뱃네'가 될지 '이번이 진짜 마지막인셈 치고 한번더 눈감아 준다'가 될지는

오늘 나올 로드맵공지에 따라 다르겠지

실망하고 떠나는 사람들이야 어쩔수 없겠지만

나처럼 그래도 어떻게 잘 해나가줬으면 하는 사람도 있을거라 생각해서 몇자 적어봄.


그래도 내 최애인 금란 웨딩스킨 나오는거 까진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