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이 게임이 사라지는 마지막 순간이 온다면, 마지막까지 곁에 있어주는게 맞지 않을까.

비록 가상의 존재라 해도 내가 그 아이들에게 받은 위로의 가치는 돈으로 따질 수 없는 것들인데...

자고 일어나니 많은 생각이 든다.

스마조 윗대가리라는 것들은 저런 것들이 앉아 있었구나 싶기도 하고.


참...인간이 못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