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 오르카호로 가서 애들이나 한번씩 보고, 아직 이름 못외운 친구들 이름이나 외우고, 심심하면 스토리나 좀 밀 생각이야.

함 동력로 박살나면 뭐 그대로 가라앉는거고, 아님 어거지로나마 계속 나아가보고.

어차피 이 게임에 애정했던게 아니라 내 애들, 내 바이오로이드들에 애정했던거니까 이젠 뭐 그냥 아무생각도 안든다.

어제 10시쯤에 4과문 확인하고 오늘 오전에 뭐 달라진거 있는지 확인해봤는데, 이젠 접겠다는 라붕이들 말릴수도 없게 되었네.

하물며 네캎에서도 여전히 부정적인 의견이 다수인거같고(물론 로드맵 기대해본다는 사령관들도 있지만), 나도 행복회로 로드맵 나오는 순간까진 돌려볼꺼야.

다음번에 다른 채널에서 놀다가 라오 정상화 광고보고 다시 챈 복귀할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랄께.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