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완성도가 높은것도 아니고 버그도 많지만

흥미로운 세계관이나 독자적인 팬덤 등으로 일단 유저를 끌어모으고 나서


적극적인 피드백이나 업데이트가 있는 척 소통하는 척 하면서

매달 후원자용 보상으로 로드맵 혹은 미래에는 DLC로 판매할 예정이라거나

아니면 후원자들만 받을 수 있는거라면서 인게임 스킨이나 특전같은거 뿌리는 거 몇년씩 해먹음.


그런데 이상하게 게임 개발자체 진행도는 애매하게 진도 안 나가는거같고

업데이트 방향성도 점점 이상해지더니 돈 엄청 들고서 잠적하기.

혹은 미완성 or 기대이하 상태에서 얼리엑세스 떼버리고

다른 게임들도 하는 발매 후 업데이트나 버그수정 없이 방치시키기.



하다하다 모바일게임 하면서

클라우드펀딩 사기당한 기분을 느껴야 하는건가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