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소리냐 하면,


라스트 오리진의 전투 시스템은

아군이 점점 앞으로 전진해나가면서 기다리는 철충들을 때려잡는 구조임.

새 웨이브를 볼때마다 모든 버프나 강화는 벗겨지거나 하는 식.

때문에 구조적으로 스택을 쌓거나 예열을 하는 애들은 불리함.


그렇다면? 굳이 애내들을 제대로 쓰면서도 재밋게 하라면?


역으로

상대보고 니가와, 즉 디펜스를 만들면 됨.

즉 이런거임, 디펜스 맵에서는

일정 량의 철충 웨이브가 옴. 그리고 자기가 전투에 투입한 스쿼드가 철충을 유저로 치면 다음 웨이브임. 즉 스쿼드를 챙겨가면 보험이 생기는 셈.


그리고, 방어팀은 스쿼드가 전멸할때까지 바꾸지 못하는 대신, 스택/버프 즉 예열해놓은게 계속 유지되는거임. 새로운 적들이 와도

그전에 쌓은 것들은 그대로 유지되는 것.


이렇게만 해놓으면

공격시와

방어시에 유리한, 애들이 극명하게 나뉘게 될거임.



하지만 가능할까 애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