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출 당시 그린것

소음유발+군악대 컨셉을 표현하고 싶었음

다시 그린 버전

하체가 엄청 펑퍼짐한 멜빵옷을 입고 다님

머리털은 오랜 시간 정글에서 뛰어다니며 바쁘게 사느라 관리를 못해서 부스스한 장발

실눈+헤실헤실한 얼굴

설정상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동남아시아에서 활동했다는 설정인데

제출할때쯤 캐럴라이나에 자캐딸 설정 묻힌 동남아 반달리즘 이슈가 있어서......

? 엥 이거 완전 마일ㄷ

대충 펙스 회장간 암투로 인해 진짜 죽을뻔한 회장 중 하나가

다른 회장들 몰래 부활장치+부활장치 조작용 바이오로이드를 연구했고

프로토타입 연구를 미국 본토에서 하면 털리기 쉽지 않을까?라는 발상으로

눈에 잘 안 띄일 동남아시아로 보내서 연구하게 시켰는데

연구종료 후 처분 직전에 철충이 쳐들어와서 대충 개털리고 혼자 살아남았고

연구목적으로 근무하던 병원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불치병걸린 여자아이랑 만나서 이러저러하게 살다가

여자애는 휩노스병도 아니고 병으로 사망

바드는 백여년간 소녀 묘소를 지키면서 살았다ㅡ 라는 내용임

배경설정에 힘을 너무 많이 주다못해 자캐딸처럼 돼버린 부분이 커서 별 기대 안했는데

3등이나 해서 너무 놀랍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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