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평왕에게 아버지와 형 잃고 도피한 뒤 고생고생하면서 복수에 성공하고, 이미 죽은 지 오래였던 평왕의 무덤을 파헤친 뒤 시체를 채찍으로 수백 수천대 갈겨서 아주 박살내 버림.


뭐 끝이 안 좋았지만 정석적(?)이면서도 극단적인 복수물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