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고고하게 한복입은 호위무사인데


시냇가로 가면 흠뻑 젖어서 다 비추는 옷입고 요염하게 바라봄


색기로 촉촉해진 눈망울에 뭔가 아쉬운듯 내뱉는 한숨


거기에 슬쩍 드러낸 하얀 넓적다리..


하 씨발 한발 배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