씌이벌 다시봐도 꼴리네


반쯤 녹은 아이스크림은 질척눅진달짝지근한 섹스를 암시하고 바게트샌드위치는 질 길이냐? 사령관 쥬지길이냐? 씨이발 뭐가됐든 씹질 한 번 할 때마다 대못박는 소리가 나겠고 옆에 졸졸 흐르는 선홍빛 와인은 딱 봐도 저 피크닉에서 처녀를 상실하는 것을 의미하는 거자너


씨발 음탕하기 짝이 없어서 뷰지틈을 술잔마냥 오므리고 마셔달라 기다리는 거 봐라


아닌 척 고개 돌려놨지만 반쯤 가린 손그늘 아래로 흘깃 쳐다보면서 언제쯤 뷰지테이스팅을 해줄까 기대하는 거


씨이바 저거 가랑이 벌리지도 말고 살짝 들어올린 무릎 아래에다가 대가리 밀어넣어서 다리 사이로 조금씩 흘러내리는 거 쪼옥쪼옥 빨아버리고 싶다


그러면 씨이팔 예상치도 못한 곳에 전해지는 입술 감촉과 흡입력에 아찔한 쾌감을 느끼면서 앙 하고 울겠지 앙큼한 거


한 삼분정도 빨았을까? 다 빨아서 없어야 할 단물이 어째선지 계속 흐르는 거지 그럼 감질나던 사령관이 갈증을 참지 못하고 와인보다 끈적이는 무언가가 솟아오르는 샘물에다가 끝끝내 혀를 처박으면


결국 참다못한 므네모시기가 술잔처럼 오므렸던 다리틈을 벌려서 사령관 특제 대못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는 거지


씨이팔 상상만 해도 손이 떨리고 쥬지가 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