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데이트 해보는 가슴 콩닥콩닥 거리는 귀여운 엔젤부터

정신감응으로 실시간으로 아자젤 사라카엘 눈치챈 장면과

자기 능력을 과하게 써가면서까지 사령관 기쁘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그런 엔젤을 배려하며 사람 없는곳으로 데려가주는 사령관

그 와중에 개그만담 아트와 사트

그런 둘에게 안보여주려고 모자로 슬쩍 가리고 키스하는 사령관의 배려와 심술

데이트 만으로는 만족 못하는 상남자 사령관과

엔젤이 축복 받는 장면을 못보고 끌려가는 만담듀오에

엔젤 나지막히 축하해주는 라미엘과 베로니카

마지막에 엔젤 쓰다듬으며 언니로서의 모습까지 보여주는 아자젤까지


엔젤이라는 캐릭터가 다른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배려심 깊은 캐릭터 인것도 보여줬고 중간중간 몰입 안깨질 정도의 개그만 보여준 만담듀오고 재밌었고 코헤이 전원 등장해서 분량 조절도 잘했고

개인적으로 엔젤 스토리가 최고였음

그냥 이번 서브스토리 다 ㅅㅌㅊ였음 그중에 엔젤이 제일 좋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