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충에게 패배하는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팩스에 패배하여, 오메가의 발을 핡는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그저, 더없이 평화롭고 고요한 시간을 보내며 평온한 나날을 보내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그 꿈은... 이루어 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대여! 잘 알고 있구나! 꿈을 꿀 기력이 남아있다니!!! 기쁘기 짝이 없도다!!!! 오르카 쎅스 마라톤을 개최한다!!!!!"


"응기이이이이이이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