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작품 만들려면 당연히 스폰서 입김이 들어가게 되는데
작품 따라 감독이 스폰서로부터 요구받은걸 작품에 반영하도록 각본에 지시하면서
각본도 현실과 타협하는 과정서 스토리 꺾다가 삑사리나는경우가 은근 많다더라
최근 느낀것도 특촬물중 분명 ㅆㅅㅌㅊ인 스토리였는데 이새끼 왜 갑자기 폼떨어지지? 하는 부분중에
딱 중간폼 강화폼 등장하는 완구판촉 얽히는 장면같은게 많더라고. 그런 딱봐도 개입 있어보이는 완구판촉이 빠진
외전서는 귀신같이 폼 오르는거 다시 본 뒤로는 진짜로 스토리쓰는것도 고역이겠다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