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바리 스킨, 좌우좌 스킨이 나올때 마다 나앤의 가슴은 항상 비교를 당해왔다. 분명 나앤은 슴터치 있는 어른 캐릭터이고 더치, 우좌, 코코, 바리 같은 경우는 슴터치 없는 꼬꼬마 친구들이다. 그런데 천하제일 마음선거에서 분류 했듯이 흔히 꼬맹이 캐릭터들은 아담하당에 소속 되어있고 나앤은 AGS들이랑 같이 에라 모르겠당에 소속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후 미호의 웨딩 스킨에서 알 수 있듯, 당시의 기준은 살짝 잘못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럼 나앤은 생각한 것 만큼 작을까? 혹은 꼬마 캐릭터들이 우리가 나앤을 이들에 비교할 만큼 생각보다 클까? 에 대해서 잠시 고찰해 보았다.


1. 코코

 확대해서 보면 알겠지만 의외로 조금은 튀어나온 윤곽을 가졌다. 저게 뭔 장비때문에 크게 보이는거 아닌가 하면 뭐라 할 말은 없는데 옷 위로 늑골의 음영이 있는것으로 보아서 코코의 옷은 약간 쫄쫄이 비슷한 재질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아무튼 코코의 경우 저 구도에서 조금 튀어나온 윤곽을 가진 가슴이라는 것이라 생각되었다.


2. 좌우좌

 라오의 아이돌 좌우좌이다. 좌우좌의 경우 최근 나온 3주년으로 비교하려고 하였으나 의외로 검이 가슴을 가린 구도라 정확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여 예전에 나온 스킨으로 비교하였다. 눈에 보이는대로의 윤곽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바이오로이드들에게도 성장이 있다면 이후 미래가 기대되는 아이가 아닐까 싶다. 그때까지 부디 순수하게 있어주렴.

 코코처럼 딱 달라붙는 옷이 아님에도 살짝 튀어나온 윤곽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나저나 진짜 볼따구 함 꼬집어보고 싶네.


3. 더치걸

 땃쥐의 경우 사실 기본 스킨에서부터 가슴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붕대로 모은거 아닌가 싶을텐데 미검열 스킨에서도 가슴골이 없는것은 아니다. 사실 땃쥐는 불쌍한 탄광 아동 노동자라는 이미지가 박혀있어서 그렇지 아동이라기엔 좀 큰 가슴 윤곽을 가지고 있다.

 아무튼 꼬맹이 라인에서 제일 큰 언니의 위치라서 그런지 꼬맹이 캐릭터 중에선 제일 크지 않나 생각한다.


4. 안두발이

 발할라의 꼬마 보급관님이시다. 사실 나앤 패배라는 말이 처음 나왔던게 안드바리 스킨이 나왔을 때 부터였던것으로 기억한다. 사탕 달라고 손 내미는 저 자세에서 묘하게 가슴이 불룩했기에 그런 말이 나왔었던 것인데... 역시 나앤 패배라는 말이 나올만큼의 윤곽을 가지고 있다. 안두발이 역시 바이오로이드들의 성장을 기대하게 하는 그런 윤곽을 지닌 아이라고 할 수 있다. 싯팔 닥터야 빨리 성장약 풀라고.


5. 독타

 세인트 오르카 이벤트때 우리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었던 닥터의 꼬마 모습이다. 사실 매지컬한 이벤트때 꼬맹이가 별별 섹드립을 치는 걸로 나와서 좀 놀라긴 했었는데 난 그땐 라오를 안했었으니까. 내가 처음 놀랐던건 세인트 오르카때 어른 모습의 닥터를 봤을때였다. 커지면 터질듯한 찌찌를 가지고 있는 아이답게 떡잎부터 존나 푸르다는것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옷의 라인이 가슴을 따라서 모양이 잡힌 것을 볼 수 있다. 그냥 독타도 생각보다 로리 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라인이다.

 그니까 빨리 성장약 풀라고 싯팔.


6. 엘리

 옷이 펑퍼짐 한건지, 아니면 원래 라인이 그런건지 몰라도 엘리는 딱 어린애라는 말이 어울리는 윤곽을 가졌다. 천하제일 마음선거 때 엘리가 있었다면 나앤을 따라 에라 모르겠당이었을지, 아니면 꼬맹이들은 따로 엄청 귀엽당이라는 당을 따로 만들수 있었을지 궁금해진다. 아무튼 엘리는 어린이 캐릭터에 맞게 요철이 하나도 없는 평탄한 라인을 가졌다.


 그렇다면 나앤의 라인은?

 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