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안드바리와 키즈카페가서 싱나게 논 후 동생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라고 물어서 긍정적인 대답을 얻어낸후


레오나와 거사 일정을 잡고 아까 키즈카페에서 본 미시 생각에 급꼴려서 박희리에게 몰래 전화해 얼른 모텔 대실 하라 한다음


안드바리 택시태워 보내고 싱글벙글하며 모텔 가다가 지나가던 아스널한테 붙잡혀서 모텔에 끌려갔는데


하필이면 박희리가 대실한 방 옆에서 큰 소리로 떡을 치게 되는데 혼자있던 박희리는 약속 시간이 되도 철충남이 오질 않자


혼자 훌쩍이는 엔딩으로 글을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