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때

모범생 타입은 절대로 아니고

날티 좀 나고 활달한 애들 있었는데


친구 사귀는데 가림이 없어서

의외로 야자도 열심히 하고 공부 잘 물어보고

당장 상위권은 아니어도 성실한 애들이었음


날티만 빼고

운동 좋아하고 은근히 공부 열심히 하는

딱 걔네 느낌이 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