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나보니 왠 벌레새끼들이 자기 쳐다보고 있어서 당황하는 라붕이가 보고싶다


이런 벌레가 아니라 섹돌이랑 함께하고 싶어서 런각 잡는데 빙의한게 연결체인 트릭스터에 빙의한 라붕이가 보고싶다


철충지휘하면서 런각잡다가 섹돌이랑 만나는데 대화 안통해서 절망하는 라붕이

철충에 말을 알아듣는 사령관과 접촉하기위해 각을 재지만 도통 보이지 않아서 힘들어하는 라붕이


마침내 만나서 대화할려는데 암살자연결체가 있으니 놀라서 도망치는 사령관과 죽일려드는 섹돌들보고 한숨쉬면서 대화를 원한다 하는 라붕이


철충이 안죽이고 대화를 요구한다는게 이상한데 하필 트릭스터라 의심받아서 슬픈 라붕이


섹돌과 직접 대화하기 위해 인간의 말을 쓰려고 철충의 몸으로 되지도 않는 발음연습한다고 몸비트는 라붕이


그렇게 오르카에서 섹돌과의 평화로운 삶을 원하는 트릭스터 라붕이와 교활한 연결체를 믿을수없는 오르카호의 좌충우돌이야기가 보고싶다


'써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