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 아님 개그? 둘다 있을수도 있죠


타이런트는 어쩌다가 저렇게 되었나? 통제불능 AI에 공감능력을 주기 위해서? 아니면 철충과의 전투에서 자폭했는데 AI코어는 무사했고 타이런트 몸체를 다시 만들 동안 임시로 저 몸에 들어간걸까? 


그럼 저 육체는 아라크네처럼 기계+생체인걸까? 르게 아니면 100% 바이오로이드일까? 만약 바이오로이드라면 어떤 바이오로이드일까?


개그 스토리라면 내용이 어떻게 될까? 타이런트와 좌우좌의 콜라보? 프린세스도 동참하는? 사령관이 타이런트를  놀리다가 한대 맞는 스토리도 있을까?


진지라면 어떨까? 육체를 갈아타고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감정을 느끼며 자신의 정체성이 흔들리는 것? 그래서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것이 두려워지고 그것에 분노할까?


개인적인 희망사항이지만 개그든 진지든 마지막에 이렇게 되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너 나 이꼴로 만들었으니 네 원래 몸체 만들때 똑바로 안만들면 씹어먹어버릴거다'

'원래 몸체보다 훨씬 강하고 더 멋진 몸체로 만들어줄게요'

다음 타이런트 개간지 스킨 떡밥 던져주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