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렙 확장을 하면 그 캐릭터에 추가 패시브를 주는 방식

아이 참! 확장패시브가 아니라 환장 패시브~

캐릭터 개성마다 추가 한게 아니라 공격,보호,지원 이렇게 묶어서 한 번에 추가하는 바람에 밸런스가 전체적으로 고쳐지길 기대하던 유저들 뒷통수를 전부 깨버림

레벨 100/110/120 찍을때마다 스킬 코스트 하나씩 받고 코스트 1/2/3개짜리 추가 패시브중에 하나 선택해서 낄수 있는거였음
이미 예고된 내용이기도 했고 발상 자체는 괜찮았는데 문제는 캐릭터 특성에 전혀 안맞거나 오히려 방해되는 패시브를 넣어놨었음

중파 운용이 기본인 캐릭터에게 체력 50% 이상 조건 달린거 주고 방체탱에게 회피 비례 스위증 주고 골타에게 받피감 주고 지원기는 존나 대충 던져주고 그지랄 남 그리고 철충 피감 해제를 일반 효과로 바꿔버리면서 효저가 떡락했는데 확패에 강화 해제 저항이 있고 사라카엘은 120 찍으면 확패로 피감 15%를 추가로 땡길 수 있어서 자체적으로 해제 불가 피감 100%를 찍을 수 있었는데 이건 아무리봐도 성능을 돈받고 파는 느낌이었던 것도 있었어서

예를들어 자체재공격 보유한 레후에게 확패로 재공격 단다거나 이미 사거리 최대치인 에밀리에 사거리 업 단다거나 개복치라 의미가 있는 골타리온에 받피감을 끼얹는다거나 뽀삐에 회피업을 주는 등

어질어질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