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첨에 콘챠 안경가지고 좆경이니 뭐니 하면서 난리 칠때도 마음에 안들었음

외전까지 따로 빼가면서 안경 벗길때 짜증났지만 그냥 넘어감.

내가 안경을 마음에 들어하는것처럼 누군가는 싫어할수 있으니까.

싫어하는 사람이 안경벗은 콘차를 부관으로 쓴다면 난 안경쓴 콘차를 부관으로 쓸거니 상관없었음


난 기존의 라비가 마음에 들었지만 그걸로 난리나서 결국 정사에서 라비 다이어트 시켰을때도 그런식으로 넘어감

스킨도 두가지 형식 다 내주니 내 취향에 맞는거 골라 쓰면 되는거니


이번 킹룡 스킨도 마찬가지 같음

난 이번 스킨 마음에 들지만 누군가는 싫어할수도 있을거임

그걸 가지고 왜 저런걸가지고 타냐고 비꼬거나 무시할 필요도 없고,

저걸 왜 좋아하냐 태울 필요도 없음.


아쉬운 사람은 아쉽다 말할수 있는거고 좋아하는 사람은 좋다고 말할수 있는거임

그걸 이상하게 볼필요도 없고 비꼴필요도 없다고 봄


그나마 아쉬운건 역시 메카닉 담당이었던 메캬셔가 AD에서 물러나고 퇴사하면서 

기존의 택틱컬한 느낌의 AGS신캐나 스킨이 안나오고 있다는거긴 함.

다음번 AGS신캐나 스킨은 좀 롸벗다운 택틱컬한 그런게 나와줬으면 좋겠는데 기다려봐야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