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바뀐 이후로 적응이 잘 안되는 해피

사령관은 그런 해피에게 적응할 수 있도록

메인터넌스를 해준다며 비밀의 방으로 데려가고

근육을 풀어준다는 명분하에 막 이곳저곳을 만지는 거임


자꾸 이상한 느낌이 드니까 그만해달라고 부탁해도

인간인 자신이 그 몸을 더 잘 알거라며

그건 지금 몸이 풀리고 있는 상태라고 거짓말하는 사령관

그렇게 사령관의 마수에 붙잡힌 타이런트가


이번에는 아래에서 물이 샌다며 고쳐달라 부탁하는 야설이었는데

뭔가 시기상으로 위험한 거 같으니까 패스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