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 잘했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사과는 사과잖음. 레아도 이제와서 불끄기 들어간거지 사과는 하나도 없었고, 병신 서약대사 답변은 '작성자의 의도를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니 확인해보겠습니다.' 였음.
제일 좋은 건 장미 갈아엎고 다시 쓰겠습니다지만 그게 불가능하다고 가정하면 어쨌든 반성하고 있다고 밝히고 망하게 된 나름의 이유를 설명한 거라고 생각함. '그 때 야근에 쩔어있다보니 스토리 조졌습니다.' 해봐야 그럼 천천히 내지 왜! 이런 식으로 돌아가지 않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