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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후. 지금까지 정말 많은 굴곡이 있었어요."


"주인님과 만나고 지금까지 3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해왔어요.

저, 세라피아스 앨리스는 드디어 완전히 꽃폈답니다."


"보지가 활짝 열였다고?"


"뭐~ 그것도 맞는 말이기는 하죠."


"하지만 제가 진지하게 말하는 동안에 음담패설은 자제해주세요."


"넹...."


"아무튼, 저는 비로소 주인님을 모시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마스터했어요."


"제 초기 정체성이었던 적을 섬멸하는 전투능력은 물론이거니와

주인님을 보좌하는 메이드로써의 역할,

참치만 드시며 전전긍긍하던 주인님의 혀와 목구멍을 농락할 요리 솜씨까지!

더 이상 떡국에 MSG를 무식하게 때려 박던 제가 아니에요."


"와아아아아. 앨리스~ 진화~~ 초 앨리스~~!!"


"굳이 그렇게 저렴하게 표현하셔야겠나요?"


"나름대로 엄청 노력한 건데."


"후후훗. 뭐, 좋아요. 전 약간 맹한 주인님이 좋으니까요."


"날이 지날수록 세련되어가는 제가, 주인님을 저 위로 이끌 수 있으니까요!"


"제 영향으로 주인님이 성숙해지고, 제 입맛에 길들여진다면... 그것만큼 황홀한 것은 없겠지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그런데 밤기술은 세련됨과는 거리가 멀지 않았나? 음탕하고 천박했지. 오우야오우야."


"바로 그거에요!"


"엥?"


"지금까지 저는 쥐어 짜내는 듯한 섹스로 주인님을 이끌었어요. 천박한 섹스였죠."


"저는 거기서 한 발 더 발전하기로 결심했답니다."


".....? 잠깐만 앨리스야? 넌 이미 충분히 어마어마한데....?"


"막 자지 밟히고 이런 걸... 싫어했던 건 아니지만... 더 심해지면 쪼큼...."


"말을 끝까지 들으셔야지요..!"


"옴마나 세상에. 그 옷은 뭐시당가요?"


"후후후. 역시 좋아하시는군요. 무작정 더 과격하게 괴롭혀드리겠다는 게 아니에요."


"세련된 섹스에는 여러 종류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이렇게...."


"귀두를 살살 핥으면서 혀로 밀어 올리듯...! 애태우는 우아함도 존재한답니다."


"주인님도 분명 이런 우아한 섹스를 꿈꾸셨겠죠. 어떠신가요...?"


"당장 따먹을래요!!"


"후후후후. 자, 그럼 저의 품으로.. 어라? 잠시만요.. 주인님... 방금 뭐라고...?"


"우효오오오~! 건방진 서큐버스 마구마구 따먹어서 굴복시키기 섹스 간다!!!"


"네...? 잠깐만요, 주인님. 제가 원한 건 그게 아니라..."


"앨리스의 활짝 열린 보지에 자지가 들어가신다!!"


"아아앙! 자, 잠깐만요..! 제.. 제가 리드를..! 아앗!! 아흑..! 하응!! 하악..!!"


"우와아아아!! 앨리스 젖꼭지 엄청 오똑하게 섰어!! 예뻐!! 마구 핥아주겠어!!"


"아흥..! 하으응!! 자, 잠깐.. 어째서 이렇게.. 아흑!! 하으윽!! 오오오옷!!!"


'이, 이럴 수가...! 어째서..? 어째서 이렇게 절륜하시지!?'


'혀가 유륜과 젖꼭지를 마구 유린해...! 아흣...! 자지도 너무 커서 기분 좋은 안쪽까지 마구마구..!!'


"쌀 것 같아!!! 앨리스!! 안에 싸도 돼!?"


"아앗!! 아으응!! 하악!! 아아앗! 아아아앙!!"


"내 말이 안 들릴 정도로 기분 좋구나. 안에 쌀게!!"


"아앙! 아아아앙! 오오오옷!! 뜨거운 게 자궁에 가드으으윽!!!"


"하악.. 하악... 어째서.. 언제 이렇게 절륜한 섹마가 되셨.. 우웁..!!"


"방심했구나 앨리스! 자, 청소펠라해줘~ 아흣~"


"후후. 조아혀. 제 혀기술로 자지를 농락시킬... 우붑!! 우우우웁!!"


'하.. 하악..! 너무 커서 턱이 빠질 것 같아..! .하읏...! 내가 리드하고 싶었는대에에엣..!!'


"싼다..! 입 안 가득 쌀게에에엣!!"


"우웅.. 꿀꺽.. 으음.. 주인님의 정액맛.. 달아요..."


'내 생각과는 조금 달랐지만.. 그래도 이건 이대로...'


'입보지도, 아래 보지도 정액으로 가득...! 너무 황홀했어요.. 아아...'


'아, 아참참. 전 지금 우아한 서큐버스.. 정신을 차려야 해요..!'


"자~ 주인님 만족하셨나요? 한 시간 정도 쉬었다가 다음에는 저의 섹스수업을.."


"응? 무슨 소리야? 한 시간이나 쉬려고?"


"어, 어머?! 어째서 아직도 그렇게.. 두 발이나 싸셨잖아요....?"


"요즘 다섯 번은 기본인데?"


'세상에.. 3년 동안 저만 성장한 게 아니었군요.... 굉장해...'


"이번에는 뒤에서 박아줄게. 자, 간다!"


"아앙! 단번에 끝까지이이잇!! 아앙! 아흣!!!! 하아아앙!!"


"앨리스의 보지 꽉 조이고 엄청 뜨거워!!"


"아아! 아아앙! 오오오오옷! 으아아앙!! 아아아아아앙!!"


'머, 머리가 새하얗게.. 더는 모르겠어요... 아무것도 모르겠어...!'


"주인님!! 저의..  저의 보지!! 기분 좋으신가요!?"


"과연 서큐버스 여왕다워. 엄청 매끈매끈하고 쫀쫀해!!"


"그럼 저,....! 마구마구 보내주세요! 기절할 정도로..! 마구 범해주세요오오옷!!"


"좋아! 간다!!"


"아아앙! 아앙!! 오오옷! 오오오오옥!! 가아아앗!!!"








"하악!! 하악..!! 이, 이제 그만.. 그마아아안!! 아아아아앙!!"


"주인니히이이임! 저 이제..! 미쳐 버릴 것 같아..! 너무 많이 가버렸어효오오옷!!"


"이 음란 서큐버스! 말하는 것과는 달리 보지가 자지 터트릴 기세잖아!!"



"하악!! 아아앙! 오오오옥!! 오고고고고곡!!"


'아... 주인님의 자지에 완전히 타락해버렸어어어엇..!!'


'하.. 하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아요...

오늘은 이렇게 정액에 범벅이 됐지만..

언젠가는 제 우아함으로 주인님을 마구 보내드릴 게요...

그때까지 저.. 노력할게요..!'


"싼다!! 또 쌀게!!"


"하아아아아아앙!!! 가버려어어어엇!! 주인님 자지에 가버려어어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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