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리뷰써보려고 이리저리 굴려봤는데


성능은 좋지만 뭐랄까...지원기의 지원기 같은 느낌?임


1스는 효저깍 인원이랑 같이 쓰면 전열에 있는 적이라면 무려 추격자마저도 패시브로 스턴을 걸어버리고


2스는 오렌지랑 같이 쓰면 그 엄청났던 메이플 오리진이 가능하지

(패치 한번 받아서 이제는 에라토-오렌지-에라토-오렌지 순서를 지켜서 써줘야 메이플 오리진 가능함)


그런데 이렇게되면 에라토를 보조해줄 지원기가 필요해지는거고 이러면 5명 한도라는 스쿼드 제한에 우겨넣는게 쉽지 않음


까놓고 말해 킹론상 추격자의 피해최소화조차 뚫고죽일 수 있다지만 추격자까지 도달가능한 덱 변별력에 심하게 제한이 됨. 막말로 스펙터 만나면 어케할꺼임?


물론 그냥 무난한 덱에 욕심 안부리고 적당한 인원으로 넣기엔 그렇게 나쁘진 않음. 3라운드 지속 한무 중첩 70% 회깍 및 적중여부 관계없이 회피증감 해제는 매우 유니크한 옵션이라 올적중 에라토 넣은 덱이면 그냥 딜러진 적중을 안 찍어줘도 되는 수준임

2스도 일단 라운드시 자신 공격력 100%가 있어서 오렌지보다 초반부 부스팅 효율이 좀 더 좋은 것도 있음


과욕을 부리자면 밑도끝도 없는 미친짓이 가능하지만 그러면 덱 밸류가 꼬이고

광역 개전 AP3달린 무난한 지원기로 쓰고자하면 얼마든지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캐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