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현재의 사령관이 사실은 좆간이었는데 기억을 잃고 지금 상태로 있다가 다시 기억이 돌아오는건?

오메가가 사령관을 납치해서 고문 세뇌를 했다?
우주적인 무언가가 정신에 개입을 했다?

기억의 방주에 있는 수많은 데이터중에 과거 좇간들의 행태를 주입하는식으로는 어때?

모든 위협이 사라지고 슬슬 등따시고 배부른데 뭔가가 만족되지않아서 신경 날카로운 일상을 보내다가
우연히 콘챠에게 신경질적으로 손찌검했는데 쓰러져서 살짝 눈물고인 콘챠를보니까 뭔가 퍼즐이 맞춰지듯이 급 만족스러워지는거지

철남충이 어떤 경위로 실종됐다가 철충 내분중이라 싸움에 현타 온 철충한테 구해져서 꽤 오래 같이 살고 친해지는데 오르카가 위치 파악해서 구하러 왔다가 주저없이 그 철충 도륙내는걸 눈 앞에서 보는거지

파견나간 호드를 버린다

통수 한번 씨게 맞으면

사령관이지! 사령관 맞지? 하는데 기억잃은상태라 누구세요 모르는데요? 하고
사령관 왜그래? 지금은 급하니까 지휘를 부탁해! 하는데 기억없으니 개망하고
사령관.... 어째서... 하면서 죄다 죽어나가는 와중에
아니 시발 사령관이 대체 누구길래 나에게 이지랄이신지? 하면서 좆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