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게임업계 선배들이랑 노가리까고 놀고 그랬음.

개인적으로 인디겜 개발도 하고 면접도 보고 다니는 중이다. 여느 업계나 초봉은 높은게 좋아서 대충 개발자고 이거저거 알고 대회나가고 활동도 많았어서 3000초반 연봉 아님 안갈려고 하는 주의였음. 

근데 오늘 만나는 형들 대부분에 산업체나 끝내야 하니까 이 악물고 최저시급 받는 한이 있더라도 그리 해야 한다 하더라. 실력 상관없이 산업체가 다 그렇다고.

그러니까 인생 존나 현타오네. ㅅㅂ 뭘 해도 최조시급 받으면서 "군대 대신 가는 거니까 ㅎㅎ 적게 받기~" ㅇㅈㄹ 아냐... 부랄 없는 애들은 애초에 최저 시급이상으로 받고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