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의 차이인데 정도가 좀 심하게 크지

가치를 보증해주는 주체가 있냐 없냐 그게 큼

그렇긴 한데 애초에 우리가 사용하는 화폐란거 자체가 이미 가상화폐라서(금화든 뭐든 상관없음 화폐란거 자체가 가상의 가치를 부여한 가상화폐임) 그거 이해도 못하고 신개념이나 미래적인 무언가마냥 떠벌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지폐는 그래도 국가가 보증을 서잖엉

중앙은행에 의한 지급보증이 되는가, 시장 안정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규제가 제대로 작동하는가, 그리고 생산-유통-소비에 이르는 실물경제활동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가 너 생각 이상으로 중요한 차이임.

그런 게는 이미 죽었읍니다 ㅇㄷ?

코인보단 안전한이유 -> 주식은 실물로 해당 회사의 가치를 가시적으로 증명할 수 있음.
지폐는 국가가 보장하는거니까 말안해도 되겠지?

좆도 없는 회사 비스무리 찌끄래기랑 제대로 경제활동 하는 기업이랑 정치 사회 군사 경제적으로 수천 수억의 목숨을 쥔 국가가 같겠냐.

그리고 니말대로 보증 안 되는 화폐는 지금 코인 나부랭이랑 같긴 하지. 저어기 짐바브웨 달러 같은 거.

실체도 없고 보증의 주체도 없는 놈들이랑 비교하면 안되지

코인에 대한 보증을 누가 해주는데? 블록체인 말하고 이것저것 말하지만 결국 누구도 책임지는 주체가 없으니 도박 판처럼 돌아가고 폰지사기 류 코인이 판을 치는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