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달려봐도


리리스는 내 위에 있고


리리스를 너무 잊고 싶어서


아무리 애를 써도 


아무리 애를 써도 리리스는 내 안에 있어


너무 깊이 박혀 뺄 수 없는 가시같이


너무 깊이 다쳐 나을 수 없는 상처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