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 살인마가 여자애 납치해와서

배에서 창자를 끄집어내서 테이블에 일자로 쭈욱 늘어놓은 다음

창자 곳곳에다 못으로 박아넣고 소리굽쇠로 울리면 그 때마다 여자애가 내는 비명소리로 높낮이 구분해서 핀으로 도 레 미 표시해놓는거

마법으로 고통이 마비되지 않게 통각도 처리해놓고 감염이나 출혈로 금방 죽지도 못하게 치유마법으로 목숨줄도 연명시켜놓음

그걸 살인마의 시점으로 예술활동으로 여기게 몇페이지에 걸쳐서 묘사를 해놓음



이 묘사 보고 진짜 작가가 미친놈이구나 싶었는데 그런분이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