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마지막 쯤에 장화의 정체를 알게 된 몽구스, 홍련은 장화를 오르카호에 합류시킬려고 하지만 핀토는 반대를 하는거지.

여태까지 몽구스를 죽여온 악당을 용서할 수는 없다는 게 이유인거임. 결국 핀토를 제외 시킨 채로 작전을 수행하게 됨.

놀랍게도 장화를 손쉽게 생포한 몽구스, 하지만 발이 묶인 장화에게 공격이 들어오는 거임. 보니까 핀토가 독단적으로 장화를 공격하기 시작하는 거임. 

홍련이 말해도 듣지 않자 사령관이 명령하려고 하는데 핀토가 정말로 장화를 믿을 수 있냐고, 만약 얘때문에 사망자가 발생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장화에게도 사용안한 명령권을 자기에게도 사용할거냐고, 계속 말로 공격하니까, 사령관은 주춤해짐.

그 동안 핀토는 계속해서 장화를 공격하고 철충도 하나 둘 몰려오기 시작함.

만약에 이런 스토리로 갔으면 원래 스토리보다 재미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