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욕에 미쳐서 어디 풀대없나 하고 최대한 참아보려고 하는데


오르카호에서 오래지낸 사령관의 쥬지는 더이상 자기손으로는 정액을 뿜지못하게 된 쥬지로 진화한거임


결국 누군가의 뷰지를 빌려야하는데 급하게 찾다가


칸의 뒷모습이 보여서


"칸 미안 지금 급해서 좀 쓸게!!"하고 어두운 복도로 데려가서 다짜고짜 벗기고 박음


근데 평소와 다르게 존나 쪼이고 떡감도 다른데다가 신음소리도 너무 칸답지않게 쑥스러움이 느껴지고 당황스러움,숫처녀같은 느낌이 나서


"갑작스러워서 그런건가" 싶었는데 다른복도에서 칸이 다른 부대원과 이야기하는게 들림


"어?" 하고 다시보니까 캐시크가 개처럼 헐떡이며 박히고있었던거임


심지어 처녀였던 캐시크는 이런 무드없는 갑작스러운 섹스에 깜짝 놀라면서도


사령관의 엄청난 스킬에 흥분감을 느끼면서


자신이 이런 무드없는 강간섹스에 흥분을 느끼는 변태인가? 하는 의구심과 스스로에 대한 부끄러움, 복도에서 하고있기에 누군가 지나가지 않을까 싶은 불안감과 흥분감 등 여러 복잡한 감정들이 섞여서


제대로 말도못한체로 윽...하윽...핫..하으아...하면서 밑에 깔려 눈물흘리며 박히고있는거


사령관은 칸이 아님을 알아챘음에도결국엔 질싸까지 했고


미안하다면서 달래보려고 하는데 캐시크가 쥬지를 잡으며 혀를 낼름거림


결국 오후일과 내내 캐시크만 따먹으며 보내는거임.



근데 이게 캐시크가 오르카호에 들어온지 30분 되서 사령관에게 첫인사도 하기전에 일어난 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