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있음


문제는 재투자가 아니다. 투자의 방향이지


챈에 꾸준히 스마조 인력모집 소식 올라오는 것만 봐도 재투자는 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모이는지는 둘째치고)

일러레 분들도 꾸준히 이것저것 활동하고 있고

제천대성께서도 나날이 그 신성함을 더하고 계신데


솔직히 챈에서도 신캐 주기 줄이는 것은 납득했잖아

안 그래도 기존 캐들만 200이 돼 가는데

이걸 전부 스토리에 우겨넣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잘못 넣으면  꼴 나고

확업 기간 끝나면 뽑기도 힘들고


문제는 소통이지

이번 사태도 주기 줄인 것보다 그냥 통보식으로 '줄인다'로 끝낸 게 문제라는 거 같은데

결국 옛날부터 이어지던 라오 최고의 장점이던 '소통'이 사라진다는 게 문제라는 거잖아

과거 데장과 비교하는 것도 그 시절에는 적극적으로 소통해서 그렇다는 거고

옛날에는 적극적으로 유저 반응 살피고 피드백 왔었는데 지금은 태우기 전까진 씹는다는 거


난 솔직히 지금 제천대성과 -절 전 13년차의 차이도 작업 내용으로 본다

-절 전에는 누구 때문에 확패 이딴 거나 짜느라 딴 거 못 했다가

-절 이후로 그딴 거 집어치우고 제대로 유저들이 원하는 거 짤 수 있었다고


인력은 충원 안 되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서 크게 갈린다

이순신 장군님 밑에 있으면 13척으로 명량해전 찍고

원균 밑에 있으면 130척으로 칠천량 찍는 거다

즉 인력이나 투자 문제보다 그걸 다루는 PD가 더 중요하다


즉 소통 안하고 뻘짓거리나 해대는 주PD가 죄인이다




3줄요약

재투자 문제나 신캐 주기 감소는 크게 문제 없음

가장 큰 문제는 라오 최고의 장점인 소통이 사라지는 것

소통 안하고 뻘짓이나 해대는 주PD가 문제



1컷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