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서브에서 기승전섹까지 다 하면 아무리 생각해도 너넨 서브에 나왔으니 끝 이런 느낌이 지워지질 않는데


리제나 하베트롯은 보여주려던 캐릭성을 서브스토리에서 '얘는 이런 느낌입니다' 하고 보여주기만 하고 앞으로 그 캐릭성을 갖고 스토리에 나올 여지를 남겨둔게 좋다고 생각함

서브스토리에서 캐릭성을 조명해준다면 그렇게 가는것이 좋지 않을까 함


물론 리제 컨셉이 돌고 돌고 돌아서 부끄럼쟁이로 가고 그걸 메인으로 밀고나가는게 맘에 안드는건 다른 문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