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시크 서약대사에서도 찐한 핏줄을 느낌



전투 시작
자, 시작한다! 벌써 사령관이 보고 싶어지니까.

자, 시작하죠! 벌써 사령관님이 보고 싶어졌어요.


액티브 스킬
돌격한다!

총원, 돌격 준비!


탐색 시작
흠, 직접 짠 스웨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 아니, 내가 하겠다는건 아니고...

혹시 사령관님께선 더 필요한 게 있으신지... 아, 아뇨... 별 다른 뜻은 없습니다.


탐색 완료
(좋아, 조금만 기다려 줘?)

돌아오는 길에 틈틈이 목도리를 짜 봤는데, 마음에... 드시나요?


수복
아... 지, 직접 간호해주는건가...?

이러면 안 되는데... 사령관님이 직접 간호해 주시니, 무척 기뻐요.


코어 링크
아직이다, 지식이... 아직 부족해...

언젠가... 저도 그분처럼...


장비 장착
장비보단... 옷 선물이 더 좋다, 사령관의 마음에 드는 걸로...

제게 바라는 건 없으신가요? 그... 입어줬으면 하는 옷이라던가...




전투 불능시의 "안돼..." "안 되는데..." 같은 범용적이고 미묘한 걸 빼놓고 봐도

말투나 생각하는 거나 이래저래 찐~하더라



+

근데 스토리 보고 나니까

칸의 "안돼..."는 무게가 존나 남다르네 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