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미쳤더라
안그래도 우로부치가 설정을 무척 잘 파악하고 있다는건
1부 스토리만으로도 알 수 있었는데
이제보니 설정 제작진까지 갈아마신듯ㅋㅋㅋㅋ

어쨌든 케시크 기도문에서 '신'이라는 명칭의 대상이
GOD, 창조주(인간), 사령관
저 셋의 중의적 표현으로 느껴져서 더더욱 대단하게 느껴졌음

그리고 지금의 '신'은
자신을 따르는 자들에게는 너무 자비로워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