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불어오는 한자락의 바람

니 옆에는 아무도 없어서 더욱더 쓸쓸하게 느껴지겠구나

님이 없는 너의 모습을 보니

들개마저도 너의 모습을 비웃는구나

병든 너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건

신영이가 이끌고 있는 라오 뿐인데

임자 만나서 제대로 터지고 있구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