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건 일부러 우로부치쌤이 칸 과거 회상 케시크랑 상관쟝으로만 보여주고 현재 케시크가 호드팀에서 적응 힘들다가 위험 상황에서 각성하는걸로 대비 구조를 줬다고 봤음.
과거 칸이 케시크 시절일때 상관쟝 끔살 하면서 했던 늑대가 되길 바란단 표현과 현재 케시크가 각성하면서 늑대가 되길 원한다 발언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칸과 케시크를 잇는걸 보여줌으로서 간결하게 표현했다 느꼈거든.
만일 저기에서 칸의 과거에 희생한 죽은 부하들 이야기를 풀어내려면 사이드 스토리를 적어도 두개 내지 3개는 넣었어야 하는데 이걸 이번 이벤트에 넣으면 현재 호드팀이 빠진 위험 상황과 유사 한 상황일 가능성이 높고 거기에 과거 낙원 이벤트에서 칸이 꿈꿨던 그 파트 재탕이 될 수도 있으니까 그걸 과감히 생략하곤 상관쟝이란 캐릭을 통해서 돌파했다고 보고.

개인적으론 발할라 팀을 오르카에 냅 두곤 딸페가 지원 요청한걸 컨테이너 날려서 영상 첨부한거에서 안드바리가 꼭 살아달라고 한 부분에서 과거 발할라랑 호드랑 싸웠던걸 아는 독자 입장에선 오르카호란 저항군 세력 안에서 과거엔 서로 죽이던 발할라와 호드가 한 몸이 되어 싸우는구나 느끼게 해줘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