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워울프 외전으로 신캐 떡밥 뿌리는 이야기

시작은 워울프가 황량한 대지에서 일어나는 걸로 시작하는거임

주변엔 아무것도 안보이니까 일단 무작정 앞으로 가보기로하는 워울프

얼마 지나자 저 멀리 마을이 보이면서 저곳에서 쉬어가기로 함

마을에 진입하고 보니 주민들이 오르카호 에서 봤던 바이오로이드들로 이루어진 마을이었음

집이나 마차는 물론 의상 및 행동들이 워울프 자신이 봤던 영화에서 봤던 것들과 똑같은거임

혹시나 이전에 있었던 낙원 이란 곳에서 처럼 홀로그램으로 상황극을 만들어 하는건지 궁금했지만

여태 영화가 그러했듯 모든 총잡이 들이 술집으로 가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처럼 워울프도 그러한 욕망이 가득했기에 술집으로 감.

술집을 찾던 도증 워울프는 다른 총잡이 들이 자신을 쳐다보는것을 알게 되지만

한번 즐겨보기로 한 워울프는 그쪽을 보며 모자챙을 잡고 목례를 함

이후 술병 문양이 있는 간판을 찾아 들어갈려고 함

술집에서 시비거는 사람을 멋지게 상대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한 것인지 뽕 차오르는 표정을 제어 하며 들어가게 됨

술집문을 열고 들어가자 나무문 특유의 문열리는 소리를 내며 들어감

한창 떠들던 목소리가 꺼지고 자신에게 시선이 집중되는것을 느낀 워울프는 능청스럽게 주인에게 다가가 술을 주문함

술집 주인인 더치걸은 워울프에게 술을 주며 어디서 왔냐고 묻자 모자 챙을 치켜 세우며 석양 너머 라는 나름 멋있는 대답을 하지만 이상한 놈이 왔네 라며 한심하게 쳐다보는 더치걸

술을 마시다 보니 건너편 테이블에 있던 총잡이들은 여태 그렇듯 워울프에게 옷차림으로 시비를 걸고

잔뜩 뽕이 차올라 있던 워울프는 영화에서 본대로 조롱을 함

다혈질 같이 보이는 자가 허리춤에 총을 보이며 위협하자 이에 맞서듯 자신도 총을 보여줌

멋있게 보이겠다고 총을 돌리다가 실수로 방아쇠를 당기게 됨.

다른 총잡이가 맞고 쓰러지자 전부 총을 꺼내들어 워울프에게 사격을 하기 시작함

늘 하던대로 무기를 꺼내들어 응수를 한 워울프는 마지막 한명에게 총알을 박아넣고 술값은 이녀석들이 계산해 줄꺼라며 나갈려고함

그때 싸운 패거리들중 한명이 워울프를 덮쳐서 주먹다짐을 하게되고

엎치락 뒤치락하며 싸우던 도중 오토바이 소리가 나 싸우던 총잡이는 급히 창문을 깨고 나가 말을 타고 도망침

아픈 얼굴을 부여 잡고 일어난 워울프의 손목에는 수갑이 채워짐

자신을 보안관 애니 라고 소개한 그녀는 나쁜놈들 혼내 줬다며 정당방위를 외치는 워울프의 말을 무시한채 소란죄로 잡아감

이후 화면이 바뀌며 유치장 내부에서  담배를 피우고있는 워울프

술집 내부의 사람들에게 조사를 끝내고 돌아온 애니는 아직도 정당방위를 외치는 그녀에게

사상자 8명, 테이블 5개, 유리컵 12잔, 워울프가 마시고 계산 하지않은 술값, 깨부수어진 다량의 술병과 휘말려 다친 인원수 등등 그녀가 일으킨 피해량을 찬찬히 설명해 주자 워울프의 목소리는 점점 기어들어가기 시작함

사상자 중 사건사고를 일으키고 다니는 갱단 일원이 있었고 그녀와 주먹다짐을 하다가 도망친 인원도 갱단의 일원으로 추정하고 있다는 그녀의 말에

워울프는 그 갱단들 잡아줄테니 날 풀어달라며 소리치지만

애니는 그녀가 현상금이 걸린 갱단일원을 처리 했지만 피해가 심했기에 사회봉사명령을 명명하고 워울프에게 해야할 일을 설명 해준다.




다시끔 화면이 전환 되며

마을에서 짐을 옮기고 있는 워울프

궁시렁궁시렁 대며 일을 하고 있던 도중

저 멀리서 다량의 말발굽 소리가 들리자
광장으로 나옴

그 소리의 정체는 아까 도망쳤던 갱단원과 같은 어두운 옷과 갱단의 마크가 새겨져 있는 판초를 입은 사람들

그녀는 본능적으로 아까 보안관이 말한 그 갱단이구나 라는걸 느낌

여기 우리 일원을 죽인 녀석이 있다고 들었는데 누구냐

라며 워울프를 찾고 있는 덩치 큰 남자

미리 대기하고 있던 애니는 그 사람이라면 이미 마을을 쫒겨났다 소란피우지 말고 떠나라 라고 했지만

말을 들을 생각이 전혀 없는 듯 애니를 빤히 쳐다봄

그가 손가락을 튕기자 아까 워울프에게 얻어맞은 남자가 나오더니 술집 주인 이었던 더치걸을 끌고 나옴

애니는 총을들어 제압할려고 했지만

이미 조준중인 갱단들

당장 그녀를 데리고 오지않으면 더치걸은 죽는다라며 협박하는 남자


이미 떠났다고 여러번 말하지만

너도죽고 이마을 사람들 다 죽는걸 보고 싶냐 라는 질문으로 입을 틀어막아버림

그때 더치걸을 붙잡고 있던 남자는
보란듯이 더치걸의 옷을 찢기 시작함

뭐하는 짓이냐며 소리치는 애니에게

지금 여기 일원들은 기나긴 여정으로 해소를 못했으니 데리고 오지 않으면 이 여자로 해소 하겠다는 남자

낄낄거리며 웃는 남자의 이마에 총알구멍이 생기며 쓰러짐

애니에게 내가 일으킨 피해에 대해 벌을 받는건 참을수 있지만 저런건 도저히 참을수가 없다고 말하는 워울프

내가 나서야 겠군 라고 나지막히 말하며 갱단들에게 사격함

총성이 울리고 자신에게 총알이 빗발치기 시작하자 워울프는 사격술과 총검술을 이용하여 갱단들을 사살하기 시작

그러던중 마지막 하나 남은 갱단원이
소란으로 도망치지 못한 더치걸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자

마을사람들을 대피 시킨 애니가 갱단원에 손에 총을 쏴 무력화 시킴

더치를 풀어주고 워울프는 갱단원에게 다가가

날 죽이고 이 마을 차지할 생각이면 그런 좆만한 배짱으로 시도 조차 하지말라며 죽일려고 하지만 말리는 애니

워울프가 반발하자 범법자는 체포하고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애니의 말에
무언가 번뜩 떠오른 워울프

그 갱단원을 풀어주며 다음에 올때는 갱단 두목을 데리고 오라는 워울프

애니는 그녀가 갱단원을 풀어준것에 대해 의문을 품었지만

어차피 갱단들은 계속 올테고 일일이 온 녀석들을 상대하고 있어봐야 시간만 낭비라 차라리 전부 오게 하고 그때 일망타진하여
그 두목이란자를 잡아야 갱단들은 더이상 활동을 못하니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 없다 라는 말에 수긍을 하는 애니

일단 마을 사람들 부터 대피 시키고

두명이서 수십이나 되는 갱단을 정면승부로 이기기엔 무리라 작전을 세우는 둘

지뢰를 설치하여 선봉대를 제거하는 동시에 연막탄을 피워 시야를 차단
그 틈을 타 연막에 가려져 우와좌왕하는 적들을 처리하고 적의 수가 크게 줄어들면 그때 정면 승부를 보이기로 하는 둘

늦은 오후

높은 건물에서 주변을 감시하던 애니는

저 멀리서 모래 바람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워울프에게 다급하게 연락함

건물뒤에 숨어서 상황을 보는 워울프와 애니

이후 말발굽소리가 어느정도 크게 들리자 푹탄을 작동시키는 애니

폭발과 동시에 연막이 쳐 지고 예상대로 적들이 우왕좌왕 하자 애니의 바이크에 올라타 적들을 향해 돌진

현란한 사격솜시로 제거해 나가는 둘

예상 했던 것과 같이 수가 많이 줄어들자 바이크에서 내려 정면승부를 보기로하며 전투시작

리볼버와 윈체스터 폭탈을들고 덤벼드는 갱단들

워울프가 다수의 적을 처리하고 애니가 어그로를 끌며 워울프가 놓친 적을 제거 하며 방어함

이후 '머저리 같은 녀석들 저 두명을 못이겨 쩔쩔매고 있어?'
라며 등장하는 두목

자신이 직접처리하겠다며 나섬

보호무시 3×3그리드 지정 공격(중요☆)
을 달고 공격을 하여 애니의 보호 뚫는 두목

하지만 자기도 생각했던것 보다 오래 버텼는지 뒤이어 몰려온 부하들로 수적으로 밀어버릴려고 함

어찌저찌 두목을 제압하는데 성공

부하들은 다 죽고 자신도 위기에 처하자 워울프에게 협상을 제안하는 두목

자신을 여기서 풀어주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재산도 주고 지위도 주겠다고 하지만

방금 전투로 서부 주인공 뽕이 차올랐던 워울프 에게는 통하질 않음

애니에게 범죄자를 인도 할려고 했지만 자신이 풀려나면 전부 죽이겠다 라고 말하는 두목에게 시끄럽다며 개머리판으로 기절 시켜버리는 워울프

원래라면 과잉진압으로 말렸어야 했지만
그때 애니는 바이크 점검한답시고 시선을 다른데로 돌리고 있었기에 유효하지 않았음

마을에 돌아온 그녀들

이제 어디로 갈꺼냐는 애니의 물음에

원래 있어야 할 곳 으로 간다고 대답하는 워울프

출발하면서 카우보이 처럼 인사하고 나가는 워울프

말을 타고 달려나가는 워울프를 바라보는 애니

뭔가를 보고 워울프에게 소리 치고 있지만
이미 몸에 흐르는 가오를 달고 고개를 숙이고 나가는 그녀에게는 들리지 않음

그런 그녀에게 정신차리라는 듯이 말은 데롱데롱 매달려 있던 간판 밑으로 지나갔고

워울프는 숙소 바닥에서 깨어남

마침 기상시간에 맞춰 일어난 같은 부대원 들은 얼마나 기분이 좋으면 탐사 나가는 날에 침대에서 굴러 떨어졌냐며 비아냥 거리자

워울프는 지금 까지 했던 것들이 꿈인걸 알게됨

황설수설하며 그녀들에게 상황설명을 하지만
늘 그랬듯 웃으며 넘겨버림

탐사출발 전

탐사팀원들끼리 모여서 배치 지역과 할당량을 부여받고 있던 중

같은 팀원인 애니를 보자

보안관씨 라며 능글맞은 웃음으로 응대하는 워울프

얘 왜이러지 라는 생각을한 애니였으나 굳이 따져봤자 좋을일은 없으니 받아줌

이후 탐사도중 쓸 물자를 확인도중 발키리를 보고 재밌는 생각이 났는지 그녀를 부르는 워울프

그녀가 돌아보자 탄을 뺀 권총을 바닥에 내던지며
그녀의 앞 10미터 떨어진곳에 섬

갑자기 그녀가 벌인 행동에 모든 시선이 집중이 됨

워울프는

"라이플이 권총보다 강하다는 소릴 들은적이 있지...... 과연 그럴까?"

라고 말하는 워울프

발키리는 이유를 모르겠으나 지금 그녀는 진심으로 한 것이라고 생각 하고 잠시 내려놓은 자신의 총을 쳐다봄

이후 둘은 재빠르게 자신들 앞에 놓은 총을 주워 들었지만 워울프가 먼저 줍고 조준하는것이 빨랐고

이후 방아쇠를 당길려고 하자 워울프의 뒤통수를 누가 침

화를내며 누가 쳤나 뒤를 돌아보자

신속의 칸이 자신을 보고 있었음

"왠일로 조용하길래 마중나와줬더니, 이런일이 일어나고 있을줄이야."

라고 말하며 자신을 노려 보자

워울프는 해명을 하기위해 설명하다가 발키리가 있던곳을 쳐다보자

이미 그녀는 안드바리와 도망침

땀을 삐질삐질 흘리는 그녀에게

칸이 나지막히 이야기함

"오랫동안 탐사를 나가기 위해선 체력이 중요하지........ 그러기 위해선 잠시 체력단련을 하는것이 좋을 것 같군....."

좆됐다는걸 직감 한 워울프는 딸꾹질을 했고

칸은 그런 그녀에게 30초의 시간을 줄테니 부대원들을 불러 모을 수 있도록 이라며 명령함

그리고 도망쳐 오는 워울프와 그녀를 제외한 전투휴무를 받은 호드 부대원들이 워울프를 잡으러오는 장면을 보고 한숨을 내쉬는 장면으로 외전 끝








응? 재미없다고?